개요
AWS는 아마존의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다른 웹 사이트나 클라이언트측 응용 프로그램에 대해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종 사용자에게 직접 공개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개발자가 사용 가능한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Paas이다.
Iaas, Paas, Saas 비교
IaaS
IaaS는 서버,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을 포함한 가상화된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하는 클라우드이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자체 하드웨어를 구매하지 않고도 필요에 따라 인프라를 업그레이드 혹은 다운그레이드 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유연한 방식으로 컴퓨팅 리소스를 운용할 수 있다.
ex) AWS EC2
PaaS
PaaS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테스트, 배포하기 위한 플래폼을 제공하는 클라우드이다. PasS를 통해 개발자는 개발도구에서 런타임 환경에 이르기까지 인프라와 기타 백엔드 서비스에 대한 걱정 없이 응용 프로그램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다.
개발자는 인프라뿐 아니라 개발에 필요한 플랫폼 관리에 신경 쓰지 않고 웹/앱 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
ex) AWS Elastic Beanstalk
SaaS
SaaS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 전달 모델이다. 소프트웨어가 제3자 서버에서 호스팅되기 때문에 사용자의 자체 서버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 없이 인터넷을 통해 엑세스 할 수 있다. SaaS는 사용성이 편리하여 일반 사용자들이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ex) Notion, Figma 등
리전(Region)과 가용영역(Availability Zone - AZ), 엣지 로케이션
AWS에서 가장 흔하게 나오는 용어로는 리전과 가용영역이 있다.
리전
리전은 AWS의 서비스들이 제공되는 서버의 물리적인 위치를 의미한다.
여러 개의 리전을 두는 이유는 네트워크의 속도 때문이다.
서버와 사용자의 물리적 거리가 멀수록 네트워크 속도는 느려질 수 밖에 없다.
두번째 이유로는 재해 대비하기 위함이다. AWS에서는 기본적으로 장애는 발생할 수 있다고 가정하고 그 장애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쟁, 지진, 화재 등으로 한 리전이 사용불가 되었을 때 다른 리전을 활용하여 서비스를 가능하게 할 수 있다.
가용영역
가용영역은 리전안에 있는 IDC(데이터 센터)를 의미한다. 기본적으로 AWS의 각 리전안에는 2개 이상의 가용영역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는 서울 리전이 있으며 서울 리전에는 2개의 AZ가 존재한다.
→ 서울은 2개의 독립적인 IDC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AZ는 멀리 떨어져 있어 각종 재해 발생 시 다른 AZ로 서비스를 계속 할 수 있다.
AWS에서는 여러 개의 AZ를 서버에 올려 사용하여 로드밸런싱을 통하여 트래픽을 분산시키고 한쪽 AZ가 작동을 안하더라도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권장한다.
엣지 로케이션
엣지 로케이션은 리전과 AZ와는 별개로 AWS의 CDN 서비스인 CloudFront과 AWS의 DNS 서비스인 Route 53 캐시 서버를 의미한다.
CDN과 DNS같은 서비스들의 서버들은 리전과 별개로 여러개의 엣지 로케이션에 적용되어 서비스 된다.